코로나19 이후 첫 필리핀 포상관광 단체 인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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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첫 필리핀 포상관광 단체 인천 방문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2.10.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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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코로나19 이후 첫 필리핀 포상관광 단체가 인천에 방문했다.

필리핀 회계사협회 관계자 총 140명은 지난 25일 인천에 방문해 5일간의 일정에 나섰다.

이들은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제2차 필리핀회계사협회 국제 컨벤션’을 개최하고 송도·개항장 등 지역투어 및 현대유람선 등 인천 유니크베뉴를 체험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6월 이들 단체의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숙박호텔, 관광지에 대한 사전 답사를 지원하고, 한국관광공사 마닐라지사와의 협력을 통해 인천 유치를 성공했다.

필리핀 회계사 협회장 Ms. Gladeys Jill A. Santos는 “비자발급의 어려움으로 중간 중간 고비가 많았지만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인천관광공사는 “다양한 MICE 행사 유치를 위해 마케팅을 펼치고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지속적으로 인천에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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