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25일 백현(61) 前 인천시 환경국장을 신임 인천관광공사 사장에 임명했다.
신임 백 사장은 시 마이스산업과장, 투자유치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6년 마이스산업과장 근무 당시, 전국 최초로 중국 아오란 기업 포상관광객 6천여 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지난 유정복 당선인 인수위원회에서는 뉴홍콩시티, 제물포르네상스, 공감복지, 환경, 교통인프라 등 5개 태스크포스(TF) 전문위원 중 환경TF 단장으로 활동했다.
백 사장은 이날 “직원들은 물론 관광업계와 지역주민과도 적극 소통해 관광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현 사장 임기는 2025년 10월 24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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