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회, 12건 조례안 등 처리...임시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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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 12건 조례안 등 처리...임시회 마무리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10.2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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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구의회]
[사진=서구의회]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의회가 24일 2022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12건 조례안과 2건 동의안 등을 처리하며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인천시 서구 법률 및 소송 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 조례안과 2022년 인천시 서구 시설관리공단 자본금 출자 동의안 등 2건 동의안, 인천시 서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

또 김미연·김학엽 구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시 서구 조정대상지역 해제 촉구 결의안과 청라IC 진·출입로 개선 및 통행료 인하 촉구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선 자유발언에는 3명 구의원이 구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김미연 구의원은 다양한 디지털 재난의 위기 속에서 서구 행정 시스템 마비를 방지하기 위해 관련 부서가 정비, 점검 등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김남원 구의원은 서구의 열분해 시설과 소각장, 매립지 시설과 관련 미래 서구에 대해 제언했으며, 송승환 구의원은 합리적인 버스노선 개편과 신도시 광역버스 노선을 확충할 것을 요청했다.

한승일 의장은 “앞으로도 구민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며 함께하는 서구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의회는 오는 11월 21일 255회 제2차 정례회를 26일 일정으로 개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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