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절정을 이루고 있는 단풍 고갯길 ‘충북 보은 속리산의 관문 ‘말티재’가 장관이다.
주말인 지난 23일 아름다운 이곳은 인파의 물결로 북적였다. 보은읍 장재리와 속리산을 잇는 고갯길 ‘말티재’ 입구에서 해발 430m인 정상까지는 약 1.5km. S자로 열두 번을 돌아서 올라가야 한다.
전망대에서 보면 구불구불한 열두 구비의 도로가 한 눈에 들어온다. 이곳의 단풍 절정기는 10월 말경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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