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2022 국제바이오제약전시회’가 오는 11월 30일부터 사흘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코트라·인천관광공사·㈜케이훼어스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외 바이오 관련 기업의 최신 기술과 신제품을 확인 할 수 있다.

전시와 함께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제7회 바이오·제약 인천 글로벌 콘퍼런스(BIG C)’가 동시 개최되며 다양한 B2B 프로그램 및 부대행사 등이 진행된다.

전시에는 원료·완제의약품, 바이오분석·진단, 생명공학, 신약개발, 의료기기, 제약장비 등 국내외 바이오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한 바이오클러스터·대학 및 기관, 지적재산권·법률·재무 서비스를 비롯, 바이오·제약 관련 AI 및 디지털 신기술도 출품되는 등 국내외 리딩기업의 참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BIG C’는 2개의 기조강연 및 바이오·제약 관련 6개의 세션 등으로 구성됐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 싸이티바, 노터스 등 기업방문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행사 참여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코트라 주최 GBPP 바이오산업 수출상담회 ▲바이오산업 수요기관·업체 구매상담회 ▲바이오 전문 투자상담회 등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연세바이오헬스포럼. 제약 FDA승인절차 세미나·컨설팅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관 신청은 행사 홈페이지(www.inbiopharm.com)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등록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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