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450억 소상공인 무이자 경영안정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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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450억 소상공인 무이자 경영안정자금 지원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10.2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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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매출감소 소상공인 및 소기업, 업체당 최대 2천만원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소상공인 무이자 경영안전자금 4단계 450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경영안정자금은 지난 상반기 1~3차로 진행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과 동일한 조건으로 추진되며, 접수는 오는 26일부터 자금한도 소진 시까지다.

이번 사업의 재원은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이 각 10억, 20억 원을 출연해 총 450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3년 간 이차보전 혜택을 제공하고,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로 피해를 입은 모든 소상공인 및 소기업으로 업체당 최대 2천만 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대출 후 1년 거치 기간에는 전액 무이자, 이후 2년까지는 연 1.5%를 시가 지원하게 된다. 보증 수수료는 연 0.8% 수준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예약 후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으로 예약 신청이 어려울 경우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의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을 방문, 예약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 고시공고, 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icsinb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료=인천시]
인천용보증재단 각 지점 접수처[자료=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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