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전통음식·문화 인천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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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전통음식·문화 인천에 모인다"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2.10.2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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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열리는 세계 전통음식 축제 안내 포스터.
인천에서 첫 번째로 열리는 '세계 전통음식 축제' 안내 포스터.

세계의 전통음식과 문화가 한 자리에서 만나는 축제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영종국제도시에서 열린다. 인천경제청은 국제도시 지정을 기념하고 개청 19주년을 맞아 이달 22~23일 이틀간 영종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 광장에서 '세계 전통음식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세계 각국의 음식문화 체험, 음식 전시회 등 음식 관련 프로그램과 청년마켓, 어린이 물물교환 프로그램, 컬러풀 퍼레이드, 세계 전통공연, 지역 예술인 공연, 시네마OST콘서트, 가을음악회, 각 나라별 전통 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22일에는 중구 국악예술단이 출연해 바다도시 인천을 상징하는 '배 띄워라' 등을 노래하며, 축제 마지막 날에는 동물원, 신현희 등 초대가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세계전통음식축제는 세계 각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상생의 장이 마련돼 지역주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먹거리·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선사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세계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제도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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