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인천 코로나19 확진자 1,8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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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인천 코로나19 확진자 1,815명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2.10.1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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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부평 임시선별검사소 27일 운영 종료
인천시는 PCR 검사 수요자 감소로 13일(인천시청 앞)과 27일(송도 미추홀타워 앞, 부평역) 임시선별검사소 3곳의 운영을 종료한다.
인천시는 PCR 검사 수요자 감소에 따라 오는 27일 송도 미추홀타워 앞·부평역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을 종료한다.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19일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19일 오전 0시 기준)는 1,815명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5만 3,297명이다.

각 군·구별 발생현황은 서구 345명, 남동구 317명, 연수구 276명, 부평구 270명, 미추홀구 223명, 계양구 196명, 중구 99명, 동구 57명, 강화군 29명, 옹진군 3명 등이다.

계양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이 확인돼 지난 9월 20일 이후 총 70명이 확진됐다.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18일 오후 6시 기준)은 351병상 중 43병상을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12.3%이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42병상 중 30병상을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8.8%이다.

코로나19 고위험군(60세 이상·역학적 연관자·의사소견서 보유자 등)은 지역별 선별진료소(임시 선별검사소 2곳, 군·구 보건소 11곳, 의료기관 21곳) 등에서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일반 시민의 경우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739곳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센터 현황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천시는 PCR 검사 수요자 감소에 따라 오는 27일 송도 미추홀타워 앞·부평역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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