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인천 코로나19 확진자 2,182명
상태바
18일 인천 코로나19 확진자 2,182명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2.10.18 1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도·부평 임시선별검사소 27일 운영 종료
인천 보건환경연구원 코로나19 진단검사 모습[사진=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18일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18일 오전 0시 기준)는 2,182명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5만 1,484명이다.

각 군·구별 발생현황은 서구 521명, 부평구 393명, 남동구 358명, 미추홀구 247명, 계양구 231명, 연수구 209명, 중구 112명, 동구 64명, 강화군 33명, 옹진군 14명 등이다.

계양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이 확인돼 지난 9월 20일 이후 총 65명이 확진됐다.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17일 오후 6시 기준)은 351병상 중 45병상을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12.8%이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42병상 중 35병상을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10.2%이다.

코로나19 고위험군(60세 이상·역학적 연관자·의사소견서 보유자 등)은 지역별 선별진료소(임시 선별검사소 2곳, 군·구 보건소 11곳, 의료기관 21곳) 등에서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일반 시민의 경우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739곳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센터 현황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천시는 PCR 검사 수요자 감소에 따라 오는 27일 송도 미추홀타워 앞·부평역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을 종료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