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의회가 14일 254회 임시회를 11일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날 1차 본회의에 앞서 백슬기 구의원이 서구의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위한 예산확보 방안 마련 촉구, 장문정 구의원은 제3연륙교(가칭) 명칭을 청라대교로 지정 하는 것에 대한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이어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하고 위원장에 김원진, 부위원장에 박용갑 구의원을 선임했다.
홍순서 구의원은 이날 검단신도시 내 물류센터 건립 반대 결의안을 대표발의, 검단신도시 대형 물류센터 추진 계획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이후 일정 주요 일정으로는 17~21일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조례안 및 동의안에 대해 심사하게 된다.
마지막 날 24일 2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등을 처리하며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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