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임시선별검사소 3곳 운영 종료...인천시청(13일), 송도 미추홀타워·부평역(27일)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12일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12일 오전 0시 기준)는 1,871명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4만 2,851명이다.
각 군·구별 발생현황은 서구 443명, 부평구 333명, 남동구 324명, 계양구 216명, 미추홀구 197명, 연수구 183명, 중구 89명, 동구 41명, 강화군 35명, 옹진군 10명 등이다.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11일 오후 6시 기준)은 351병상 중 42병상을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12.0%이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42병상 중 25병상을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7.3%이다.
코로나19 고위험군(60세 이상·역학적 연관자·의사소견서 보유자 등)은 지역별 선별진료소(임시 선별검사소 3곳, 군·구 보건소 11곳, 의료기관 21곳) 등에서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일반 시민의 경우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738곳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센터 현황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천시는 PCR 검사 수요자 감소로 오는 13일(인천시청 앞)과 27일(송도 미추홀타워 앞, 부평역) 임시선별검사소 3곳의 운영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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