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2022 인천음식문화박람회가 오는 14~16일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다시 찾는 인천! 함께하는 인천의 맛! 슬로건으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 등 7개 단체 주관으로 진행된다.

인천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 및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 체험행사, 문화공연, 전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볼거리, 먹을거리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첫날 14일에는 식전 축하공연 뮤지컬 갈라쇼를 시작으로, 인천시장,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비롯해 가수 홍진영과 박서진의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인천 스타쉐프·영쉐프 음식, 꽃차 명인, 빵 공예, 세계의 빵, 인천 상징 떡, 전국 지역 특색 떡 및 퓨전 떡 작품을 주제로 한 통합전시관이 운영된다.

또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약 15개의 체험관과 K-POP 댄스, 재즈 공연과 자장면 무료시식, 대형 케익 나눔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위생정책과(☎032-440-2762)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032-429-51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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