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가 오는 6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미국 중간선거 전망과 민주주의의 미래를 주제로 ‘글로벌 라운드테이블’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조지메이슨대 안보정책연구소와 국회미래연구원 국제전략연구센터가 공동 주최하며 각계각층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의 선거정치와 다가오는 중간선거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토론회는 김현곤 국회미래연구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하며, 이후 발제자인 저스틴 제스트(Justin Gest) 교수가 전문 분야인 미국의 선거 정책 및 중간선거 관련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서 토론회에는 권소영 조지메이슨대 안보정책연구소 한국분소장이 좌장을 맡고 서정건 경희대 교수, 하상응 서강대 교수, 박현석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한다.

특히 발표자로 나선 제스트 교수는 조지메이슨대 공공행정대학원인 샤르 스쿨(Schar School of Government and Policy)에서 재직 중이며 수많은 학술지를 비롯해 뉴욕타임즈, 워싱턴포스트, 가디언, 폴리티코, CNN 등 세계 주요 언론사에 기사와 논평을 게재하고 있다.

토론회에는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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