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주차장 무인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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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주차장 무인화 운영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10.0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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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시설 개선 통해 이용자 편의성 증대"
[자료=인천항만공사]
[자료=인천항만공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주차시설이 개선된다.

4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입·출차 차량의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1단계 사업으로 사전정산 제도를 포함한 주차관제시스템 무인화를 올 12월까지 도입할 계획이다.

또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주차공간 분석시스템을 도입, 12월부터 홈페이지·모바일·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 주차현황 정보도 안내할 예정이다.

내년 6월까지 완료 예정인 2단계는 터미널의 주차공간 확대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주차면수 신설, 기존 주차장 주차면수 재구획을 통해 기존 738면에서 1,000면으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연안여객터미널 시설 개선을 통해 이용자의 편의성이 더욱 증대될 것”이라며 “편리해진 인천항에서 떠나는 섬여행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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