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 추경 수정가결 등 281회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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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의회, 추경 수정가결 등 281회 정례회 폐회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9.2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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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동구의회]
[사진=남동구의회]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가 29일 281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갖고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가결하며 16일 간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남동구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안조례안 등 조례안 21건과 2022년 지방채 발행동의안 등 기타 안건 5건을 처리했으며, 2021회계연도 결산승인의 건과 2022년 2회 추경안을 심의했다

주요 활동 사항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철상 구의원, 부위원장에 김은숙 구의원을 선출하고 7명 구의원들로 구성했으며, 총무위원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19일 남동구도시관리공단 및 남동구체육회 운영상황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현장방문도 진행했다.

앞서 14일 1차 본회의에서는 5분 발언을 통해서 박정하 구의원이 “만수복개 제1공영주차장 확충공사 계획대로 조속 추진”을, 전유형 구의원은 “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함께 당당히 독립된 인격체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또 21일 2차 본회의에서는 남동구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안조례안 등 조례안 18건과 2022년 지방채 발행동의안 등 기타 안건 5건을 원안가결했다.

이날 이정순 구의원은 구정질의을 통해 “복개천 복원 사업 전에 지역주민과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에 진행해야 할 것”이라며 “주차문제해결을 위한 대책도 주민 의견을 우선 수렴, 진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막지막 날 29일 3차 본회의에서는 남동구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과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원안가결했다.

올 2회 추경안은 1회 추경대비 6.19% 증가한 1조 1571억 8천1백만 원으로, 청년미디어타워 공공운영비 5백만 원 등 총 6억 5422만 원을 삭감하고, 구 새마을부녀회 냉난방기설치공사 등 1125만 원을 증액 신설하며 수정가결했다.

남동구의회는 오는 10월 20~28일까지 9일간 282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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