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자살률 소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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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자살률 소폭 감소
  • 엄홍빈 기자
  • 승인 2022.09.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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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사망원인 통계
2020년 26.5명에서 2021년 25.9명으로 0.6명 감소
[자료=인천시]
[자료=인천시]

인천시의 자살률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지난 27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1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인천시 자살률(인구 10만 명 당 자살자 수)은 25.9명으로 2020년 26.5명보다 0.6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2021년 전국 자살률 26.0명보다 낮은 수준으로, 전년(25.7명)보다 전국 자살률이 증가한 상황에 거둔 의미있는 성과다.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는 인천시는 14위를 기록해, 2020년 10위였던 것과 비교해 크게 낮아졌으며, 8개 특·광역시 중에는 6위를 기록해 최근 10년 이내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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