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회, 253회 정례회...추경 등 25개 안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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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 253회 정례회...추경 등 25개 안건처리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9.2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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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구의회]
[사진=서구의회]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의회가 26일 253회 1차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고 서구 추가경정예산안 등 25개 안건을 처리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안건 처리에 앞서 이한종 구의원 등 5명 구의원이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이한종 구의원은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그린벨트 내 전기차 충전소 설치방안을, 김남원 구의원은 효율적인 말라리아 방역을 위한 전문인력 확보 등을 피력했다.

이어 고선희 구의원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주차장 지하화 사업 추진을, 박용갑 구의원은 의회 정책지원관 제도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제안했다.

또 이영철 구의원은 의회와 집행부 간 견제와 균형 강화를 위한 인사청문회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제도의 도입을 주장했다.

앞서 지난 15일 1차 본회의에서는 김미연 구의원 등 3명 구의원이 자유발언을 했다.

김미연 구의원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쓰레기매립지 사용 연장론에 대해 더 이상 주민 희생 강요를 중단할 것과 내구연한이 지난 청라소각장 폐쇄·이관을 촉구했다.

이어 박용갑 구의원은 공영 차고지 부족으로 인한 대형 화물차, 건설기계의 불법 주박차 문제를 지적하며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홍순서 구의원은 검단 물류창고 건설에 대한 문제점을 언급하며 해결방안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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