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난 7~8월 두달간 공항철도 이용한 영종지역 주민 1만4271명
영종지역 주민 대중교토입 지원포털 가입하면 환급받을 수 있다.
영종지역 주민 대중교토입 지원포털 가입하면 환급받을 수 있다.
공항철도를 환승 이용한 영종주민들이 한달 기준 1인당 1만2500원을 환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지난 7월과 8월 두달간 공항철도를 이용한 영종지역 주민 환승할인요금으로 1만1271명에게 모두 2억8천만원을 환급했다고 21일 밝혔다.
두달간 1인당 평균 2만5천원, 한달 평균 1인당 1만2500원인 셈이다.
공항철도를 이용해 서울역까지 출퇴근한 직장인(한달 20일 출근 기준)의 경우 버스 환승을 포함해 약 19만원을 환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대중교통비 지원금을 환급받은 대상은 지난 7월말까지 영종지역 주민 대중교통비 지원 포탈(http://incheonyj.tmoney.co.kr)에 회원 가입을 완료하고 9월초 영종지역 거주지 인증을 마친 1만1271명이다.
9월20일 현재 2만4820명이 포털에 회원 가입을 완료했다.
현재까지 공항철도 환승할인요금 지원을 신청하지 않은 영종주민들은 이 영종지역 주민대중교통비 지원 포털에 가입한 뒤 공항철도가 포함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매분기 마다 지원포털에서 간단한 인증절차를 거치면 분기별(3, 6, 9, 12월 말일경)로 환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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