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수교 30주년...'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 27일 송도 개최
상태바
한중수교 30주년...'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 27일 송도 개최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2.09.21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차이나포럼 2022 국제콘퍼런스 홍보 포스터.
인차이나포럼 2022 국제콘퍼런스 홍보 포스터.

한중수교 30년, 미래지향적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인차이나포럼 2022 국제콘퍼런스'가 이달 2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21일 인천시에 따르면 주한중국대사관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상생·창조·소통의 미래지향적 한중관계와 인천'을 주제로 한중관계를 위한 미래 실천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열린다. 

포럼은 인천연구원,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대 중국학술원, 현대중국학회, 한양대 중국문제연구소, 한국유라시아학회 등 총 7개 유관기관과 학술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2016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는 ▲1부 개막식과 인천시장 기조연설 ▲2부 특별기획 청년대화 ▲3부 학술단체 공동 전문가 회의 ▲4부 비즈니스 회의와 부대·협력 행사로 구성된다. 

특히 한중 양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년들이 참여하는 2부 특별기획 청년대화에서는 사전에 진행됐던 '청년 아이디어 논문 공모전' 수상자들이 직접 참여해 더 나은 한중관계를 위한 방안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을 전한다. 

나기운 인천시 국제협력담당관은 "어려운 국제환경이지만 중국 교류·협력 플랫폼인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가 상생적 한중관계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후 현장참석 하거나, 당일 생중계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