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20일 군청 효심관에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옹진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군민상 문화체육부문에는 이치옥, 관광진흥부문에는 박정운, 사회봉사부문에는 변승평, 효행부문에는 황계춘, 지역개발부문에는 강태무, 농업진흥부문 에는 정욱, 수산업진흥부문에는 주영철씨가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어떠한 위기에도 굴하지 않는 옹진군의 저력과 함께 옹진을 새롭게, 군민을 신나게라는 비전을 가지고 인구 3만을 향한 힘찬 여정을 군민과 함께 시작하겠다”라고 밝혔다.

엄홍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