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 아라뱃길, 내년 여름 지중해의 낭만과 감성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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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아라뱃길, 내년 여름 지중해의 낭만과 감성 연출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2.09.21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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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아시아, 아라뱃길에 66ft ‘럭셔리 프라이빗 요트 투어 서비스’ 선보여
2023년 7월 요트 진수 이후 (가칭)‘검암로열마리나’ 건립 투자제안 예정
다양한 수상레저 프로그램 통해 지역민들에게 색다른 체험과 낭만적 감동 선사
DK아시아가 국내 최초로 경인 아라뱃길에 운항하는 국내 최대 크기 66ft 파워 카타마란 요트 이미지
DK아시아가 국내 최초로 경인 아라뱃길에 운항하는 국내 최대 크기 66ft 파워 카타마란 요트 이미지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내년 여름, 대한민국 최초 운하 ‘경인 아라뱃길’에 국내 최대 크기 66ft 파워 카타마란 요트가 바람을 가르며 운항하는 유럽 운하의 낭만적 모습이 연출된다. 아름다운 석양과 수향8경으로 유명한 경인 아라뱃길이 지중해를 옮겨 놓은 듯한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낭만의 공간으로 탈바꿈되는 것이다.

대형개발사 DK아시아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공존을 위해 아라뱃길에 선한 영향력을 확대한다. 국내 최초로 66ft 파워 카타마란 요트를 커뮤니티 특화의 일환으로 DK로열파크씨티즌들에게 무료 운항하고, 대한민국의 관문인 검암역 인근에 (가칭)‘검암로열마리나’ 건립 투자를 제안해 경인 아라뱃길을 꿈과 낭만이 가득한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DK아시아(대표이사 부사장 김효종)는 지난 8월 10일 요트제작 전문기업인 ㈜은성중공업(대표이사 김정열)과 국내 최대 크기 66ft 알루미늄 파워 카타마란 요트(Power Catamaran Yacht)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요트 진수일은 2023년 7월 예정이며, DK아시아는 진수식 이후 (가칭)‘검암로열마리나’ 건립 투자를 제안할 계획이다. 투자 제안이 받아들여지면 요트 추가 발주도 계획하고 있다.

DK아시아(대표이사 부사장 김효종) ‧ ㈜은성중공업(대표이사 김정열) 국내 최대 크기 66ft 알루미늄 파워 카타마란 요트 건조계약 체결
DK아시아(대표이사 부사장 김효종) ‧ ㈜은성중공업(대표이사 김정열) 국내 최대 크기 66ft 알루미늄 파워 카타마란 요트 건조계약 체결

파워 카타마란(쌍동선) 요트는 유럽이나 지중해에서 볼 수 있는 초호화 요트로 하나의 몸체와 하나의 엔진으로 이루어진 일반적인 요트와 달리 두 개의 몸체와 두 개의 엔진으로 이루어져 있어 안정적이고 파워풀한 운항이 가능하다. DK아시아가 이번에 계약한 파워 카타마란 요트는 국내 최대 크기인 66ft로 승객 50명과 승무원 3명을 포함해 총 53명이 승선할 수 있다.

운항 경로는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정서진까지 총 18.2km거리로 데이투어(낮 시간대)와 선셋투어(석양 시간대) 두 가지 테마로 운항될 계획이다. 데이투어는 경인 아라뱃길의 대표 명소 공간인 수향 8경을 둘러보는 코스로 낮 시간대에 진행되며, 선셋투어는 붉은 노을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인 아라뱃길과 정서진의 일몰을 즐길 수 있는 석양 시간대에 진행된다.

DK아시아·DK도시개발 김정모 회장은 “떠나지 않아도 일상이 휴식이 되고 감동이 되는 진정한 리조트도시 실현을 위해 국내 최대 크기인 66ft 럭셔리 프라이빗 요트 투어 서비스를 계획했다"며 "DK아시아가 5세대 하이엔드 아파트 주거문화의 새 기준을 제시한 만큼 국내를 넘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주거 서비스를 제공해 DK로열파크씨티를 자연과 문화와 감성을 담은 수도권 최고의 부촌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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