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경기 4골 3개 도움...K리그1 최다포인트 기록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유나이티드 공격수 에르난데스가 지난 19일 8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8월 수상 후보로는 에르난데스를 포함한 김대원(강원), 신진호(포항), 오현규(수원) 등이 올랐다. 이 중 에르난데스가 한국프로축구연맹 TSG 기술위 투표, '피파 온라인4' 유저 투표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아 수상했다.
에르난데스는 8월 5경기 4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무패를 이끌었고 K리그1 선수 중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수상자 에르난데스에게는 EA SPORT에서 제작한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들의 MOM,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들 중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TSG 기술위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팬 투표(25%)와 ‘피파 온라인4’ 유저 투표(15%)를 합산한 결과로 최종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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