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청 중회의실에서 연차별 세부 사업계획(안)과 추진과정 등 의견 나눠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는 최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부평상권 르네상스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서는 부평상권 르네상스사업 5개년 사업 및 2022년도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그간에 추진과정 공유와 각종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상권 르네상스사업’ 에 선정된 이후 ▲부평문화의거리 ▲부평테마의거리 ▲부평지하상가(부평중앙·신부평·부평역·부평시장로타리)를 하나의 상권 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하고 부평구문화재단에 사업을 위탁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 5년간 80억원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상인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상권 르네상스사업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이 다시 살아날 수 있는 지역경제의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며 “상인들의 상권 활성화에 대한 의지가 높은 만큼, 오늘 의견을 모아 최대한의 사업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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