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인천 서구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15일 현장중심 의정활동 일환으로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백슬기 위원장과 유은희.고선희.이한종.김남원.이영철.홍순서 의원 등은 시설 곳곳을 면밀히 확인하고, 사업 안내와 문제점을 청취한 뒤 향후 센터 운영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지난 3년 간 민간위탁으로 운영됐으나 위탁기간 만료 후 지난 2일부터 서구청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 직영으로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현재 운영현황 및 운영방식 변경에 따른 문제점 등에 대한 토의도 병행됐다.

백슬기 위원장은 “센터가 주민 간 소통의 거점이 돼, 주민들 네트워크를 활성화 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며 “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이 다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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