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14일 인천자연의벗과 기후위기 대응 및 생태전환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측은 협약에 따라 일본, 대만, 중국 등 동아시아 국가들과 에코교육벨트 추진을 위한 국제협력, 기후위기 대응 학교숲 조성 및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협약을 통해 오늘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이 일상이 되도록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학교숲 조성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간과 환경의 관계를 이해하고, 다른 사람들과 지구 생태계 내에서 조화로운 삶을 살아가기 위한 역량을 갖춘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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