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 10기 항만위원장에 문해남(62·사진) 한국해양재단 이사장이 선임됐다.
14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2020년 12월 14일부터 항만위원으로 활동한 문 위원장은 올 12월 13일까지 공사의 최고의사결정기구인 항만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한 문 위원장은 해양수산부 해운물류본부장, 인천해양항만청장과 해양정책실장 등을 역임한 해운·항만·해양정책 전문가다.
문 위원장은 “외부 환경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인천항이 물류·해양관광의 중심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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