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백현주 前 동아방송예술대 부총장이 인천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에 위촉됐다.

인천시와 (사)인천시영상위원회는 13일 신임 인천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으로 백현주 前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부총장을 위촉했다.

백 위원장은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분과 전문위원, 대구예술대학교 방송연예전공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2014 대한민국 창조문화예술대상 문화부문 특별상, 2회 대한민국 평화대상 방송부문 대상, 3회 대한민국 실천대상 방송부문 대상 등을 수상했다.

이날 새로운 임원으로 이사에 최동준 배우, 장철수 영화감독, 박원우 작가 등이, 감사는 구임회 회계사가 위촉됐다. 이번에 위촉된 임원들은 앞으로 3년 간 활동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창조도시인 인천이야 말로 K-콘텐츠 산업의 중심지가 될 잠재력을 가진 도시”라며 “인천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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