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인천 코로나19 확진자 4,79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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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인천 코로나19 확진자 4,798명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2.09.0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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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까지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중단
12일 미추홀구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미추홀구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7일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7일 오전 0시 기준)는 4,798명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6만 8,943명이다.

각 군·구별 발생현황은 서구 932명, 남동구 841명, 부평구 704명, 미추홀구 638명, 연수구 618명, 계양구 461명, 중구 356명, 강화군 123명, 동구 112명, 옹진군 13명 등이다.

주요 집단감염 현황은 ▲남동구 소재 요양원(22년 8월 5일 최초 확진) 8명 추가 확진 총 63명 ▲남동구 소재 의료기관(22년 8월 20일 최초 확진) 1명 추가확진 총 61명 ▲계양구 소재 의료기관(22년 8월 13일 최초 확진) 6명 추가확진 총 133명 등이다.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6일 오후 6시 기준)은 351병상 중 123병상을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5%이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58병상 중 86병상을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24%이다.

한편, 인천시는 태풍 피해 발생 우려로 현재 운영 중인 인천시청 앞 광장, 송도 미추홀 타워 앞, 부평역 등 3곳의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을 7일까지 일시 중단한다.

이에 따라 60세 이상, 역학적 연관자, 의사소견서 보유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은 지역별 선별진료소(군·구 보건소 11곳, 의료기관 21곳) 등에서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일반 시민의 경우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731곳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센터 현황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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