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6일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6일 오전 0시 기준)는 5,985명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6만 4,149명이다.

이날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1,489명이다.

각 군·구별 발생현황은 서구 1,198명, 부평구 1,071명, 남동구 1,033명, 연수구 853명, 미추홀구 626명, 계양구 566명, 중구 390명, 동구 153명, 강화군 88명, 옹진군 7명 등이다.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5일 오후 6시 기준)은 351병상 중 129병상을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6.8%이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58병상 중 92병상을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25.7%이다.

한편, 인천시는 태풍 피해 발생 우려로 현재 운영 중인 인천시청 앞 광장, 송도 미추홀 타워 앞, 부평역 등 3곳의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을 오는 7일까지 일시 중단한다.

이에 따라 60세 이상, 역학적 연관자, 의사소견서 보유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은 지역별 선별진료소(군·구 보건소 11곳, 의료기관 21곳) 등에서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일반 시민의 경우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731곳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센터 현황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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