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의회, 수도권 범위 제외 촉구 결의안 채택
상태바
인천 강화군의회, 수도권 범위 제외 촉구 결의안 채택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9.06 0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81회 1차 정례회 26일간 일정으로 개회
[사진=강화군의회]
[사진=강화군의회]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강화군의회가 5일 281회 1차 정례회를 26일간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의원 발의 2건 등 조례안과 결의안 등 총 16건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첫날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강화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 조례안 등 총 14건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집행부에서 추진해 온 주요 사업과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가 진행된다.

이어 21~29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30일 3차 본회의에서는 각 특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처리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박승한 의장은 이날 “군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해 뜻깊은 성과를 거두는 소중한 회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의 수도권 범위 개정 및 지원대책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

결의안에는 강화군과 옹진.가평.연천군이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수도권으로 지정돼, 개발행위에 제한을 받는 등 불합리한 규제가 작용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관련 법령의 개정과 지원 대책을 촉구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