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9일 인천중구새마을지회 (지회장 윤경원)로 부터 수해피해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쌀 10kg 100포를 기탁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기탁 받은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 피해를 입은 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경원 지회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피해가 막심하다는 기사를 보고 기탁했다”며 “피해를 입은 중구 구민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에 지속적인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는 중구새마을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구 차원에서도 피해를 입은 구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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