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 엄태규 기자] 사랑극단 꼬마세상은 2022년 인천광역시 교통정책과 지원사업으로 어린이 교통교육뮤지컬공연 ‘무지개마을 색 친구들’을 30일 인천 송도 꿈유치원에서, 오는 9월 2일 한별초등학교에서 각각 공연한다.

꼬마세상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어린이 보호구역이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도 어린이 교통사고율은 높아지고 있어 아이들 스스로 교통질서에 대해 정확히 알고 대처해야 한다”며 “이 공연을 통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왜 교통질서를 지켜야 하는지와 우리가 지켜야 하는 교통질서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쉽고 정확하게 알리기 위함이다”고 전했다.

이어 “무대에서 펼쳐지는 신나는 난타공연과 알록달록 예쁜 캐릭터, 무래들 보는 즐거움을 느끼며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진행으로 더욱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아동 및 청소년 교육 체험 극을 전문으로 하는 사랑극단 꼬마세상은 인천에서 22년째 어린이현장교육체험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010-2898-001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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