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 주택화재 피해주민 긴급지원금 전달
상태바
인천소방본부, 주택화재 피해주민 긴급지원금 전달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8.30 0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사진=인천소방본부]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소방본부가 29일 강화 선원면 주택화재 피해주민에게 긴급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만종 소방본부 119지원팀장, 이홍주 강화소방서장, 김태식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 차장, 피해주민 등이 참석했다.

지난 7월 18일 강화군 선원면 지산리 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내부 집기류 및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탔고, 1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 발생했다.

이에 강화소방서는 모친이 사망해 정신적 충격을 받은 피해주민을 119원의 기적 프로젝트의 수혜대상자로 추천했고, 소방본부는 심의회의 의결을 거쳐 긴급지원금 100만 원을 전달하게 됐다.

심동환 피해주민은 “화재로 모든 것을 잃어 절망에 빠져 있을 때 소방관분들이 내밀어주신 따뜻한 손길은 용기가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119원의 기적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화재피해 주민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