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지메이슨대, ‘제2회 소셜임팩트 디지털아트 경연대회’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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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지메이슨대, ‘제2회 소셜임팩트 디지털아트 경연대회’ 시상식 개최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2.08.2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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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부 21팀, 중·고등부 20팀 참여
대학부 홍익대 ‘구지윤’, 중·고등부 푸른솔중 ‘정세원’ 각각 1등 수상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가 지난 27일 교내 글로벌라운지에서 ‘제2회 소셜임팩트 디지털아트 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엔씨소프트,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게임문화재단 등이 후원한 가운데, 컴퓨터 게임과 디지털 미디어의 상호작용, 스토리텔링 요소를 활용해 사회문제에 대한 대중적 인식을 높이고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대학부 21팀, 중·고등부 20팀 등 총 41팀이 참가했다. 이들은 저출산, 고령화, 소득 양극화, 환경문제 등 사회문제 관련 주제를 컴퓨터 게임, 애니메이션, 웹툰, 일러스트레이션 등과 같은 디지털 아트로 표현했다.

한국조지메이슨대는 시민 및 외부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대학부, 중·고등부로 나눠 각각 1등부터 3등까지 선정했다.

엔씨소프트 이재군 팀장은 “우리 미래세대에게 디지털 창작예술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했다”며 “이번 대회를 원동력 삼아 앞으로도 콘텐츠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임태환 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함께 경연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번 경연대회와 같이 의미있는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각 부문별 입상자 및 입상작은 다음과 같다.

◇대학부

▲1등: 구지윤 ‘공존할 수 없는 식탁’ ▲2등: 김연우 ‘야생화’ ▲3등: Do all Do not팀 ‘와르르’

◇중·고등부

▲1등: 정세원 ‘대물 림’ ▲2등: 권서윤 ‘2040’ ▲3등: 주소연 ‘특수 청소부’

◇인기상

▲김용건 ‘이상한 귀갓길’ ▲주희진 ‘고령화’ ▲데니스 포르쉐 ‘Bodysha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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