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한밤중 갯바위 고립자 5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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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한밤중 갯바위 고립자 5명 구조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8.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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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해양경찰서]
[사진=인천해양경찰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자월도에서 야간 갯벌활동 중 고립된 50대 남성 등 5명을 해경이 구조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9일 오전 1시 21분경 인천 옹진군 자월도 북동방 해안가 인근 갯바위에서 A씨 등 5명이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고 영흥파출소 연안구조정 등을 투입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A씨 등 5명을 순차적으로 구조, 건강상 특이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이들은 전날 관광목적으로 자월도로 입도, 간조 시간 때 갯벌 활동을 하려고 해안가 둘레길로 들어왔다가 물이 들어차면서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해안가와 갯바위는 야간시간대에 매우 위험하니 활동을 삼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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