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수청, 추석명절 건설현장 임금체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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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수청, 추석명절 건설현장 임금체불 점검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8.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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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해양수산청이 오는 9월 2일까지 추석을 앞두고 건설현장 하도급 대금 및 임금 지급실태 점검에 나선다.

인천신항 신규 준설토투기장 호안축조공사 등 시공 중인 항만ㆍ어항 건설현장 8곳 대상으로 하도급 대금 지급시기 및 방법의 적정성, 근로자 임금 적기지급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임금체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장비ㆍ자재ㆍ노무비 대금 지급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추석 연휴 전까지 체불된 대금 및 임금이 지급토록 독려한 후 지급여부를 확인학고, 위법사례 발생 시 관계법령에 따라 처분청에 통보,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윤종호 인천해수청장은 “항만ㆍ어항건설분야 임금체불 실태를 면밀히 점검해 근로자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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