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25일까지 인천항 2022년 을지연습
상태바
인천항만공사, 25일까지 인천항 2022년 을지연습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8.22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미디어인천신문DB]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오는 25일까지 인천항의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2년 을지연습을 시행한다.

공사는 이 기간 전 직원 비상소집훈련, 전시 종합상황실 편성 및 운영, 전시 창설기구훈련, 크루즈터미널 복합테러 대응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등을 진행하게 된다.

첫날인 22일 오후에는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서 다중이용시설 복합테러 대응훈련이 진행된다.

훈련에는 인천해양수산청,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송도소방서, 인천검역소, 연수경찰서, 인천항보안공사, 인천항시설관리센터 등 민·관·군·경 13개 기관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테러범 진압 및 인질구출, 폭발물 제거 및 생물·화학테러 대응,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재난상황을 가정해 진행되며 올해는 드론 정찰을 활용한 테러진압, 생물테러 대응 훈련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23~25일까지는 전쟁상황을 가정한 인천항 통합방호훈련을 진행하며, 24일 오후에는 인천내항에서 인천항 침투대비 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