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메타버스 헬스시티 구축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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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메타버스 헬스시티 구축방안 모색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8.2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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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위, 인천시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헬스시티 구축 위한 세미나 개최
[사진=인천시의회]
[사진=인천시의회]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의회가 지난 19일 메타버스닥터얼라이언스(MDA)와 공동으로 인천시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헬스시티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산업경제위원회 김대중 제1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세미나에서는 길병원 이언(MDA 의장) 명예교수, 인하대 김정은 교수, ㈜페트라인텔리전스 최재훈 부사장 등이 토론에 앞서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인천경제청 김태권 투자유치사업본부장과 델토이드 김요섭 대표, 바이오의료융합포럼 한인석 대표 등 국내외 의료 및 블록체인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석,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언 명예교수는 이날 “인천시의 웹3.0 클라우드 기반 도시 구축을 위한 아젠다로 인천 데이터센터 구축, 인공지능 5G·6G 통신 등 관련 인프라 구축 및 강화, 메타버스·블록체인·NFT 등 선진 금융과 기술 도입, 글로벌 디지털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토론에서는 의료분야 블록체인, 글로벌ICT기업 및 의료 플랫폼의 유동적인 연계를 통한 메타버스 실증화 방안 연구 및 인천형 메타버스 서비스 기획 등 인천 메타버스 헬스시티 구축에 대한 전문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김대중 부위원장은 세미나를 갈무리하며 “인천시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헬스시티 구축을 위해서 전문가들의 집단 지성을 모아 실행 방안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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