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노사민정, 긴밀한 소통 통해 신뢰 구축 중요"
상태바
유정복 "노사민정, 긴밀한 소통 통해 신뢰 구축 중요"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2.08.19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일 시청서 1차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노사상생 발전 집중 논의 
19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1차 인천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 노사민정 대타협 공동선언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민배 인하대학교 교수, 신동섭 인천시의회 의원,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김영국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 의장, 유정복 인천시장, 강국창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 심재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윤종욱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장).
19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1차 인천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 노사민정 대타협 공동선언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민배 인하대학교 교수, 신동섭 인천시의회 의원,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김영국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 의장, 유정복 인천시장, 강국창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 심재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윤종욱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장).

인천시 노사민정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유정복 인천시장은 19일 협의회 회의를 통해 "노사민정 각 주체간의 긴밀한 소통과 파트너십을 통해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이날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진행된 노사민정협의회를 통해 이 같이 강조하고, 현장의 목소리 경청과 노동이 존중받는 인천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유 시장을 비롯해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 의장,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지역대학 교수 등 인천지역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인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과 인천 노동존중 정책을 보고받고, 각 안건에 대한 노사민정의 상호 역할과 세부 추진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또, 인천시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사민정 대표들은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이날 공동선언을 통해 ▲노 측에서는 안전보건교육 적극참여 및 안전보건 수칙 준수를 ▲사 측에서는 산업안전보건 관련 법령 준수 및 수준 높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민 측에서는 산업안전보건대책 적극 참여 및 안전보건문화 생태 조성 노력을 ▲정 측에서는 재해예방 활동 및 안전보건 조치 이행 강화정책 추진과 지속적인 예방점검 등을 함께 하는데 동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