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까지, 굴포천 중심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 체험 등 환경교육으로 구성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23일까지 굴포천을 중심으로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를 체험하는 ‘굴포 천천히 - 시민 환경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굴포천 환경 프로젝트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강연과 체험이 함께 어우러진 융합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으로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건강하고 맛있는 채식요리 체험 ▲굴포천 쓰레기 ‘줍깅’ 등 5회에 걸쳐 환경교육으로 구성됐다.
환경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모집인원은 회차 당 최대 20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부평구 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https://www.bpcf.or.kr/) 공지사항과 또는 문화도시센터 창조팀(☎032-500-2174)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굴포천 환경 프로젝트인 ‘굴포 천천히’ 사업을 통해 굴포천과 도시환경에 대해 시민들이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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