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제1113공병단 개발 위한 공모지침서 사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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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제1113공병단 개발 위한 공모지침서 사전 공개’
  • 여운균 기자
  • 승인 2022.08.1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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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1일까지 청천동 325번지 일원 추진 예비우선시행자 대상 최종의견 수렴 과정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청]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청]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는 이달 31일까지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개발 위한 공모지침서 사전 공개‘를 한다..

구에 따르면 청천동 325번지 일원에서 추진하는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도시개발사업’은 공병단 이전 부지에 주변 여건을 고려한 문화와 상업을 결합한 복합시설을 조성해 도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구에서는 지난 2020년 9월 지구단위계획을 고시한 이후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예비우선시행자 공모 용역을 진행하고 9월에는 예비우선시행자 공모 진행과 올해 연말경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지침서 사전 공개는 민간사업자 공모에 앞서 최종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으로 의견이 접수되면 검토 후 공모에 반영할 예정으로 사전 공개 기간 중 부평구 홈페이지 누리집 부평소식란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사전 공개 관련 의견이 있는 경우 기간 내 서식에 따라 전자우편(uplusac15@korea.kr)이나 팩스(☎032-509-6919)로 제출하면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공모지침서에는 주민의 의견 중 하나인 백화점이나 복합쇼핑몰 등 상업시설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며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에 문화와 상업을 결합한 대형 복합시설을 유치해 ‘더 큰 부평’을 만들 수 있도록 사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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