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서 국비 3849억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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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서 국비 3849억 요청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8.18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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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17일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 갖고 2023년 인천시 주요 현안사업 16건에 대해 국비 3849억 원을 요청했다.

협의회에는 유정복 시장과 안영규 행정부시장, 여중협 기획조정실장 등과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양금희 원내대변인, 정승연 인천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유 시장은 권성동 원내대표 등에게 ▲영종~강화도로 건설(150억) ▲제물포 도시재생 및 디지털 인재양성·실증(107억) ▲캠프마켓 공원·도로부지 매입비(642억)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23억) ▲국립대학병원 분원 설립(750억) 등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했다.

이어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65억) ▲인천발 KTX건설(750억원)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954억) ▲공항철도~서울9호선 직결(조속추진) ▲GTX- B노선(480억) 등도 설명한 후 모두 16건 3849억 원의 국비반영을 요청했다.

이어 ▲GCF 콤플렉스 조성(예타면제) ▲수소생산 클러스터 구축(예타통과) ▲문학IC~공단고가교~서인천IC 지하도로 건설(예타통과 등) ▲부평연안부두선(예타사업 선정) ▲인천2호선 고양 연장(예타사업 선정) 등 5건 사전절차 사업에 대해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국가 상위계획 반영 등 지원을 건의했다.

유 시장은 "제물포 르네상스와 뉴홍콩시티 등 핵심공약과 인천이 당면한 현안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재차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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