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인천상수도사업본부 등 방문...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강화군의회가 16일 강화군 주요 현안사항 예산지원과 각종 민원처리 관련 시의회 간 공조를 위한 적극 행보에 나섰다.
박승한 군의장과 한승희 군의원은 이날 9월 회기를 앞두고 박용철 시의원을 만나, 군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들을 모두 반영해 줄 것과 각종 민원해결에 있어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어 강화지역 상수도 현안사항에 대한 민원해결을 위해 인천상수도사업본부 이응길 본부장 및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박승한 군의장은 인천의 40%가 넘는 강화의 지리적 특성을 감안, 상수도 연결관거리·고지대 수압·혜택가구수 등 상수도 설치기준을 완화, 가능한 모든 가구에 상수도가 들어갈 수 있도록 해 줄 것과 사후 도로포장을 신속히 처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승한 군의장은 이날 “앞으로도 강화군 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이라면 화합의 정치로 강화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용철 시의원은 “시의회 예산결산위원장으로 강화군 현안사업들뿐만아니라 군민을 위한 일이라면 강화군에서 올라오는 모든 예산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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