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4중주 ‘비토’ 17일 인천문화예술회관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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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4중주 ‘비토’ 17일 인천문화예술회관서 공연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2.08.05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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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커피콘서트’
17일 오후 2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전석 1만 5천 원
'비토' 기타콰르텟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클래식기타 앙상블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기타 4중주 '비토'가 오는 17일 오후 2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연한다.

비토는 서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기타리스트 이성준, 이수진, 김태호, 박정범으로 구성됐으며 국내 무대와 더불어 일본·미국 등 국외무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듀오·트리오·콰르텟과 각각 연주자들의 솔로 연주까지 폭넓은 구성과 레퍼토리를 지향하며 장르와 형식을 넘나드는 연주를 선사한다.

특히 오랜 음악적 동료인 그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막강한 퍼포먼스와 집중력, 실내악 특유의 디테일을 살려 비발디 ‘사계’, 드보르작 ‘신세계 판타지’ 등을 연주,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관람료는 1만 5천원(전석)이며 예매는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incheon.go.kr) 또는 엔티켓 등에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공연은 인천문화예술회관 대표 브랜드 커피콘서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관객은 공연장 로비에서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는 텀블러 및 머그잔 등을 지참해야한다. 개인 컵을 준비하지 못한 관객은 공연 종료 후 커피를 받아 귀가할 수 있다.

문의=인천문화예술회관(☎032-420-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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