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센터인천, 주말 거리 공연 10월까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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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인천, 주말 거리 공연 10월까지 계속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2.08.0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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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거리 공연 시민 100여 명 참석 "멋진 공연..아트센터에 감사"
30일 주말 오후 아트센터인천이 마련한 야외공연에 시민들이
30일 주말 오후 아트센터인천이 마련한 야외공연. 인천경제청

아트센터인천의 주말 거리 공연에 시민들의 박수가 이어졌다. 무더위가 이어진 지난 주말 야외 공연에 시민 100여명이 참석해 여름밤을 함께했다.

2일 아트센터인천에 따르면 거리 공연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더원아트코리아가 주관하는 야외 공연으로 10월까지 매월 2·4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25개의 공연 예술가들이 4팀씩 순차적으로 공연을 이어간다.

앞서 지난 30일 열린 공연에는 구각노리, 타미르, 이다온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공연을 지켜본 한 시민은 "한 여름밤에 멋진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아트센터인천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아트센터인천이 보다 대중적인 공연을 많이 개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예술교육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 아트센터인천은 올해 신규 강좌 개설과 횟수를 대폭 늘려나갈 계획이다.

장병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기획조정본부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무대, 음향, 조명 등의 콘서트홀을 갖춘 아트센터인천이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공연장으로 태어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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