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29일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을 찾아, 특별 방역점검에 나섰다.
조 장관은 이날 해수욕장 관계자로부터 올해 해수욕장 운영 및 방역관리 대책을 보고받고, 소방 및 안전관리요원 등을 격려했다.
또 거리두기, 다중이용시설 소독 및 환기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인천시 관계자들과 함께 자발적인 방역 참여를 권고하는 캠페인도 병행했다.
조 장관은 해수욕장 관계자에게 “오랜만에 해수욕장이 정상 개장한 만큼, 국민들이 안전하게 해수욕장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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