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이태산 인천 강화군 부군수가 29일 취임했다. 유천호 군수는 이날 이태산 부군수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1991년 경기도 김포시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2013년 사무관으로 승진 후 인천시 기획조정실 법무담당관, 기획조정실 평가담당관, 문화관광국 문화예술과 등을 거쳐 2020년 서기관으로 승진, 상수도사업본부 강화수도사업소장과 예산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내가면 출신인 이 부군수는 인천시 살림을 도맡아 예산을 책임진 실무능력과 기획력을 겸비한 행정가로 알려져 있다.

이태산 부군수는 “강화군 부군수로 부임하게 돼 어깨가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선8기 강화군의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겠다”고 전했다.

이에 유천호 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강화군 발전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은 이태산 부군수를 중심으로 강화군 건설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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