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덕적도 앞바다에 빠진 캠핑객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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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덕적도 앞바다에 빠진 캠핑객 구조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7.2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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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해양경찰서]
[사진=인천해양경찰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덕적도 앞바다에 빠진 캠핑객을 해경이 구조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6일 밤 8시 41분경 인천 옹진군 덕적도 앞바다에 사람이 빠졌다는 119신고를 받고, 경비정 등을 현장에 투입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비정은 바다에 빠져 허우적대는 남성을 발견, 안전하게 구조해 육상에 대기 중이던 해경파출소 경찰관과 인근 보건소로 옮겼다.

구조된 남성은 덕적도에 캠핑 차 방문했으며 피서 중 더위를 피해 바다 수영을 하던 중 갑작스런 다리 경련으로 구조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안전예방을 위해 해양 활동 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가급적 야간에 바다 수영은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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