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신임 지국현(사진) 서해5도특별경비단장이 21일 취임했다.
지 단장은 간부후보생으로 해경에 입직, 제주해양경찰청 이청호(5002함)함장, 남해지방청 구조안전과장, 본청 및 일선서 주요 보직을 거쳐 이번에 서특단장에 취임하게 됐다.
지국현 단장은 취임사에서 서해 최북단 NLL(북방한계선) 해역의 해상주권수호라는 막중한 책임에 맞게 함께하며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당부했다.
전임 김종인 서특단장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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