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씨사이드파크' 야간경관 사업 본격화...관광 명소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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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씨사이드파크' 야간경관 사업 본격화...관광 명소될 듯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2.07.2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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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 씨사이드파크 전경. 사진제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 영종 씨사이드파크 전경.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파크의 자연에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빛의 도시 인천'을 실현하기 위한 야간경관 관광명소화 사업이 시작됐다.

인천경제청은 영종국제도시의 랜드마크 공원인 씨사이드파크의 자연 경관에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야간경관 연출을 위한 사업이 본격화 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총 사업비 35억원이 투입되는데, 체험형 조명시설을 설치해 야간경관 명소로 조성해 주변 레일바이크 등 레저시설과 연계한 관광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 핵심이다.

인천경제청은 씨사이드파크 미디어아트 제작·설치 및 운영시스템 구축 제안 공모를 조달청 나라장터(G2B)와 IFEZ 홈페이지에 이달 22일 공고할 예정이다. 

경제청은 향후 체험시설 등 지속적인 관광명소 조성을 통해 영종국제도시가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문화와 다양한 체험시설을 통한 체험형 관광 및 복합리조트 등 휴양이 융합돼 복합레저관광도시로 기능이 강화되면 수도권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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